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y Heart Will Go On (문단 편집) == 상세 == 작사 윌 제닝스, 작곡 [[제임스 호너]]로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이자 1998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곡. 사실 이 곡, 정확히는 타이타닉 영화에 삽입된 버전은 셀린 디옹이 원해서 부른 곡은 아니며, 정확히는 '''그냥 데모용으로 한번 불러주자''' 정도로 리테이크 없이 그냥 한 번에 녹음을 끝낸 것이다. 셀린 디옹의 정규 앨범에 실린 것은 OST 버전과 다르게 재녹음한 것이다. 이렇게 된 배경은 좀 복잡하다. 타이타닉 제작 과정에서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팝송 같은 주제곡을 영화에 삽입하는 꼴을 못 보겠다''''며 보컬이 들어간 주제곡 삽입에 강한 저항감을 보였다. 하지만 영화 제작 비용이 폭증하면서 [[20세기 폭스]]를 비롯한 투자자들, 그리고 영화 제작에 관련된 주요 인사들은 어떻게든 영화 흥행을 이끌 방법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과정에서 타이타닉의 음악 작곡가인 제임스 호너는 연주곡으로 작곡하던 My Heart Will Go On에 가사를 붙여보기로 하고 윌 제닝스에게 작사를 의뢰하여 지금의 가사가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곡을 당시 영화음악 주제곡의 흥행수표로 불린 셀린 디옹에게 넘겼는데... 정작 셀린 디옹이 이 노래를 부르길 거부했다. 이는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아닌 '영화음악 가수'라는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았던 셀린 디옹의 선택이었다. 셀린 디옹은 [[Beauty and the Beast]]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고, Up Close & Personal의 삽입곡인 [[Because You Loved Me]]로 다시 한번 영화 흥행의 보증수표가 되었으나 이제는 영화음악을 부른다는 이미지가 오히려 자신의 커리어에 발목을 잡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단호히 거절했다. 그렇지만 이 곡의 성공 가능성을 직감한 셀린 디옹의 남편이자 프로듀서인 르네 앙젤릴이 '''제발 데모라도 한번 불러 보자'''고 치맛자락을 붙잡고 간곡히 설득해서야 '''정말 데모나 불러주고 말자'''는 심정으로 녹음을 끝냈다. 하여간 이렇게 곡은 만들고 녹음했지만 이는 제임스 카메론의 동의하에 이뤄진 것이 아닌 제임스 호너의 독단적인 것이었기에 다시 제임스 카메론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성격이 결코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제임스 카메론을 설득하기 위해 그가 기분이 좀 좋아 보일 때를 노려 만들어진 데모를 들려주었고, 결국 승인을 받았다. 1998년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면서 제임스 호너가 수상 소감으로 제임스 카메론에게 '데모를 들려줄 때 기분이 좋을 때라서 고맙다'고 뼈있는 말을 한 이유가 있는 셈. 사실 제임스 카메론 입장에서도 지나치게 커지는 제작 비용에 영화사 경영진들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고민이었기에 어떻게든 이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셀린 디옹이 부른 주제가는 좋은 설득 재료가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다만 그야말로 대충 부른 데모곡이고 가수가 다시 녹음하는 것을 거부하는 만큼 초기 상태는 영 좋다고 말할 수 없어 마개조 수준으로 편집을 하여 영화에 삽입했다. 그리고 그 성공은... 영화의 흥행 결과로 증명되었다. 셀린디옹의 싱글 버전에 삽입된 버전은 영화 OST와 일부분의 악기 배치와 연주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